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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19’ 성료

기사등록 : 2019-09-0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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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4회째...루비콘·랭글러 등 오프로드 코스 체험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지프는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19’를 지난 7일부터 양일간 강원도 휘닉스평창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지프 캠프(JEEP CAMP) 2019 [사진 = FCA코리아]

65년의 오랜 전통을 가진 ‘지프 캠프’는 자연 속에서 지프 고유의 가치와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 고객 체험 행사다.

국내에서 올해로 14회째 열린 이번 행사에선 지프 보유고객 등 총 300여 팀 약 1000여명이 참가했다.

오프로드 코스 체험에서 참가자들은 지프의 독보적인 사륜구동 성능을 체험했다. 또 랭글러 전용 ‘와일드 코스’와 수로로 구성된 ‘루비콘 리버 코스’ 등 지프 모델의 장점을 체험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스키하우스에 마련된 ‘지프 24H 파크’에서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드크래프트 및 에어글라이더 만들기, JEEP 프링커 타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개그맨 윤정수의 진행으로 펼쳐진 열정의 무대 ‘지프 스테이지(Jeep Stage)’에서는 개그맨 김재우가 고객들과 팔씨름 대결을 벌였다. 가수 김연우와 코요태가 대표 히트곡들을 열창하기도 했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올해 지프 캠프 역시 오프로드에 열광하고 지프를 지지하는 팬들과 함께 열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꾸준히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SUV 전문 브랜드로서 그에 걸맞은 건강한 오프로드 드라이빙 문화를 선도해가겠다”고 말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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