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지역위원회는 10일 악의적 허위사실과 일방적 가짜뉴스에 대응하기 위해 ‘가짜뉴스특별대책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지역위원회는 제6차 확대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전창곤 시의원을 ‘가짜뉴스특별대책단’ 단장으로 선출했다. 대책단은 내년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고개를 들기 시작한 악의적 허위사실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SNS팀’과 ‘법률팀’ 및 ‘기동감시팀’을 구성해 활동한다.
제6차 확대운영위원회 [사진=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지역위원회] |
지난달 여수에서는 기획부동산에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자들 명의로 악의성을 띤 정치유인물이 지역 곳곳에 살포돼 민주당 여수갑지역위원회가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고 당원은 고발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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