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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태풍 ‘링링’ 피해 소비자 50만원 추가 할인

기사등록 : 2019-09-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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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태풍 ‘링링’ 피해 고객이 9월 말까지 르노삼성차를 구매할 경우 전 차종 50만원 추가 할인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또 2020년형 SM6 및 더뉴 QM6 구매 고객에게 20만원 상당의 한가위 추가 특별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태풍 피해 고객은 기존 9월 추석 구매 혜택에 50만원 추가 할인을 더해 ‘르노 클리오’ 최대 400만원, ‘QM3’ 최대 4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총 4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으면 클리오 ZEN 트림은 1554만원(개별소비세 인하 후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클리오와 QM3 모두 전용 태블릿 내비게이션인 ‘T2C’를 무상 제공한다.

2020년형 SM6 구매 고객에게는 50만원의 유류비 지원과 함께, 30일까지 차량 출고 시 20만원 추가 할인 혜택 또는 설치형 공기 청정기가 무상 제공된다.

더불어 100만원의 현금 지원 또는 최대 120만원 상당의 옵션, 용품, 보증연장 서비스 구입비 지원 중 한 가지를 더 선택할 수 있다. 또한 36개월 할부 구매 시 0.9%의 금리 혜택 또는 할부 원금과 기간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마이웨이(My Way)’ 맞춤형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태풍 피해 고객의 경우 여기에 5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뉴 QM6를 30일까지 출고하는 고객에게도 20만원 추가 할인 혜택 또는 설치형 공기 청정기가 무상 제공된다.

또 최대 60만원 상당의 옵션, 용품 구입비 지원 또는 57만원 상당의 5년/10만km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더뉴 QM6 GDe, dCi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50만원의 유류비가 추가 제공되며 태풍 피해 고객은 5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스터 밴 구매고객에게는 100만원의 유류비와 5년/16만km(135만원 상당) 보증연장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며, 개인사업자/소상공인일 경우 용품 구입비 1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36개월 할부 구매 시 0%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태풍 피해 고객에게는 50만원의 할인 혜택이 추가된다. 

태풍 피해 고객 추가 할인은 태풍 피해자 본인, 배우자, 본인 부모, 배우자 부모, 자녀, 자녀의 배우자까지 혜택이 적용되며, 법인/리스/렌터카 이용 고객은 해당되지 않는다.

[사진 르노삼성차 홈페이지]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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