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네이버의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가 '네이버 파이낸셜'이라는 이름의 법인으로 분사한다.
20일 네이버는 전자공시시스템에 이날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네이버페이 분사안건이 원안대로 처리됐다고 공시했다.
[분당=뉴스핌] 최상수 기자 = 경기도 분당 네이버 본사 2018.4.25 kilroy023@newspim.com |
이에 따라 네이버는 오는 11월 1일 네이버페이를 물적 분할해 금융 전담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 주식회사'(가칭)를 신설한다.
네이버는 지난 7월 24일 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대표이사는 최인혁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COO)까 겸직하게 된다.
네이버페이는 이로써 지난해 11월 사내독립기업(CIC)로 출범된지 1년 만에 독립법인인 네이버파이낸셜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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