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전자가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를 소개하는 논현 쇼룸을 건축가 유현준과 협업해 리뉴얼했다.
LG전자는 지난 20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 3층을 ‘그레이트 리빙 키친(Great living kitchen)’으로 리뉴얼하고 건축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약 70명을 초청해 개관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전시관은 지난 21일부터 모든 방문고객에게 개방했다.
LG전자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 논현 쇼룸 리뉴얼을 함께 진행한 유명 건축가 유현준씨가 주방과 거실이 통합되는 '그레이트 리빙 키친(Great living kitchen)'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
LG전자는 TV프로그램 ‘알쓸신잡’ 패널로 유명한 건축가 유현준씨와 함께 리뉴얼을 진행했다. 전시관 한가운데에는 롤러블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를 놓고 그동안 거실 벽을 차지했던 TV 자리에는 책장, 그림, 와인셀러를 배치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2017년 국내 최초로 초프리미엄 빌트인 전시관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을 열었다. 논현 쇼룸에서는 가전과 가구의 조화를 경험하고 패키지로 구입할 수 있다.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측부터 디자인, 시공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개방,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LG전자는 올해 초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 두 번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을 열었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거실, 주방 등 집안의 모든 영역에서 공간과 조화를 이루고 고객가치를 더해주는 새로운 공간 가전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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