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2020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전형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다음 달 8일 오후 3시 서초문화예술회관 1층 대강당에서, 또 다음 달 10일 저녁 7시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각각 고입 전형 종합설명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학선 기자 yooksa@ |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 고입 전형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학생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자리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다.
설명회는 △2020학년도 고입 전형 기본계획 주요내용 △후기 일반고 안내(205교) △특성화고(70교)‧마이스터고(4교) 안내 △외고(6교)·국제고(1교)‧자사고(21교) 안내 등 4개 내용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엔 진학 지도 경험이 많고 전문성이 있는 강사들이 고입 정보를 상세히 설명하고 학부모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물어볼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설명회가 끝난 뒤에도 고등학교 유형별로 관심 있는 학부고 참석할 수 있도록 후기 일반고와 특성화고는 지역별로 순회 설명회, 특목고와 자사고 등 학교장 선발고는 해당 학교별로 설명회를 실시한다.
한편 이번 설명회 자료는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와 진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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