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신안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오는 10월 2일까지는 드림스타트 아동 230명을 대상으로 개인이 지니고 있는 지능, 적성 및 학업 습관, 진로 등을 조사해 타고난 성격과 학업방향을 찾아주는 적성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드람스타트 공예교실 모습 [사진=신안군] |
이밖에도 치과치료, 안경 지원, 응급처치 및 재난안전 교육 등 아동의 신체발달을 돕는 신체‧건강 프로그램과 성폭력 예방교육,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등을 운영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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