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9년 지방공무원(8·9급)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425명이 참여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오리엔테이션은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합격증 수여·합격자와의 대화·기본 임용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지방공무원 최종 합격자들과 허태정 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합격증은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합격한 구재회(남·28)씨와 최연소자 지혁인(남·18)씨 등 6명이 대표로 받았다.

허태정 시장과 합격자와의 대화의 시간에는 합격자들이 대전시정에 궁금한 점·대전시장에게 하고 싶은 말·합격소감 및 앞으로의 포부 등을 주제로 허심탄회한 소통을 이어갔다.

이번 합격자들은 지난 6월15일 실시한 제1회 지방공무원(8·9급)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으며 앞으로 임용절차를 거쳐 대전시와 자치구에 신규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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