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소속 광양해양수산사무소는 지난 25일 여수광양항만공사 및 관내 선사·대리점 등 항만이용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업무 서비스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26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민원업무 처리와 관련해 이용자들의 불편이나 불합리한 제도 등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청취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업무 서비스 간담회 [사진=여수지방해양수산청] |
오는 30일부터 시행되는 예·도선 면제신청 관련 시스템인 항만운영정보시스템 사용에 대한 사전 안내와 홍보도 실시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해양수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시책에 부응하지 못하거나 불합리한 제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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