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에어서울이 8가지 신메뉴를 선보이며 기내식 다양화에 나섰다.
에어서울은 다음달 1일부터 사전 주문 기내식 메뉴를 14종류로 다양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에어서울 캐빈 승무원들이 기내식 신 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에어서울] |
연어스테이크, 강된장 보쌈 등은 에어서울에서만 새롭게 제공되는 기내식이다. 치즈 김치볶음밥, 치즈 떡볶이&튀김, 양념치킨 등 선호도가 높은 메뉴도 추가됐다.
치즈 김치볶음밥은 그간 승무원 기내식으로 제공됐는데 인기가 높아 탑승객용 기내식 메뉴로도 출시됐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일본 노선 대신 중거리 노선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핫밀 메뉴 구성을 늘리고 팬케이크, 파스타, 치킨 등 어린이 승객을 위한 메뉴도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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