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에어서울이 성수기를 맞아 민트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에어서울은 일반 좌석보다 넓은 '민트존' 이용 가격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민트존은 1열부터 3열까지 좌석과 비상구 좌석으로 일반 좌석보다 넓고 편하다. 민트존을 이용하면 수하물을 우선적으로 받는 '프라이오리티 태그' 서비스와 위탁수하물을 추가 5킬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에어서울 민트존 할인 이벤트 [사진=에어서울] |
민트존 이용 가격은 편도 기준 홍콩 노선 1만원, 동남아 및 괌 노선은 1만 5000원으로 기존의 가격에서 각각 50%까지 할인된다.
이번 할인 행사는 이날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휴가 시즌에 동남아 등 중거리 여행객이 늘어나 고객 편의 차원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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