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 6개 기관이 대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효문화진흥원, 국립중앙과학관, 대전아쿠아리움, 대전오월드, 대전청소년수련마을, 효문화마을관리원은 1일 대전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대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6개 기관들은 이날 대전의 지역발전과 정보교류 확대를 위해 온라인 공동 홍보방안, 주요사업, 행사 등 기관 간 연계코스 상품개발 등 합동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대전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효문화진흥원] |
홍석구 대전오월드 원장은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시행되는 만큼 실효성있고 서로에게 유익한 협약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장동현 대전아쿠아리움 대표는“관광활성화를 위해 대전에서 최소한 하룻밤을 보내고 갈 수 있게끔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전아쿠아리움이 먼저 1박 2일 연계 패키지상품 개발해 운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장시성 한국효문화진흥원장은 “대전관광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체험·관광 패키지 여행상품을 개발함으로써 타 시·도 관광객 유치에 한 몫을 차지할 것”이라며 “효의 짙은 향취가 느껴지는 효문화 중심 도시인 동시에 과학도시인 대전의 멋진 볼거리를 많이 생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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