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천세창 특허청 차장이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 보호 등 국제 지식재산의 질서형성과 협력 확대에 대한 노력을 강조했다.
특허청은 천 차장이 현지시간 9월3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WIPO 회원국 총회에 참가해 대표연설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천세창 특허청 차장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특허청] |
그는 대표연설을 통해 국제 지식재산의 새로운 질서 형성과 협력 확대에 대한 한국의 적극적 참여와 선도 노력을 강조했다.
천 차장은 특허청의 해외출원 확대계획에 따른 WIPO 지역사무소의 한국 설치 필요성과 개도국·선진국의 지식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 격차해소를 위한 한국의 노력 등을 알렸다.
이와 함께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보호와 특허행정 시스템에의 적용,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 등 한국의 IP 혁신·거래·보호환경의 획기적 개선 노력 등에 대해서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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