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변호인인 이인걸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장이 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나타났다.
이 변호사는 정 교수의 검찰 소환조사 출석 여부 등에 대해 답변을 회피했다.
이 변호사는 ‘정 교수가 비공개로 출석한 것인가’ ‘(검찰측과) 일정 조율을 마친 것인가’ 등 질문에 “모른다”고 답했다.또 이 변호사는 정 교수가 소환조사에 출석할 의지가 있는지,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지 등에 대해서도 말을 아꼈다.
이 변호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중앙지검에 도착해 20여분만인 오전 10시 55분 청사를 나와 준비된 차량을 타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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