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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교수 변호인 이인걸, 중앙지검에..소환 여부 답변 회피

기사등록 : 2019-10-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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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변호인인 이인걸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장이 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나타났다.

이 변호사는 정 교수의 검찰 소환조사 출석 여부 등에 대해 답변을 회피했다.

이 변호사는 ‘정 교수가 비공개로 출석한 것인가’ ‘(검찰측과) 일정 조율을 마친 것인가’ 등 질문에 “모른다”고 답했다.

또 이 변호사는 정 교수가 소환조사에 출석할 의지가 있는지,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지 등에 대해서도 말을 아꼈다.

이 변호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중앙지검에 도착해 20여분만인 오전 10시 55분 청사를 나와 준비된 차량을 타고 떠났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의 검찰 소환이 임박한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출입문 앞에서 취재진들이 대기하고 있다. 2019.10.01 mironj19@newspim.com

 

kintakunte8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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