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일자리센터는 오는 16, 17일 양일간 안성고용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사회적경제 소셜벤처 창업교육’ 참가자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소셜벤처는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적 기업을 의미하며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기반으로 일반기업과 같은 영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다.

경기 안성시 안성일자리센터 ‘사회적경제 소셜벤처 창업’ 교육 모집 홍보 포스터[사진=안성시청]

이번 창업교육은 사회적경제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소셜벤처 비즈니스 모델링 정립과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방법을 교육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뜻을 같이하는 사회친화적 계층을 형성해 사회적경제 조직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기초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신청방법은 안성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midory80@korea.kr)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청 창조경제과(031-686-1754)로 하면 된다.

시는 상반기에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를 통해서 창업통합교육을 실시했으며 이와 연계해 소셜벤처 창업교육을 진행하고 사회적경제 기업가 발굴 및 경영능력 제고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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