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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림저축은행, 연 4.9% '햇살론' 판매

2019-10-0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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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여신전문출장소 오픈 기념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부림저축은행은 안양시에 여신전문출장소를 오픈한 기념으로 안양, 군포, 의왕, 과천시 소재 사업장에 재직하고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연 4.9%의 금리를 제공하는 '햇살론' 상품을 오는 7일부터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CI=부림저축은행]

이번에 제공하는 햇살론 상품은 서민을 위한 정부지원 상품으로, 전 직장을 포함해 3개월 이상 재직한 근로자 대상이다.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연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의 신용등급 6~10등급인자에 해당하면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상환방법은 3년 또는 5년 원금균등 분할상환으로 중도상환수수료는 없으며, 보증보험료 외에 별도 부대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부림저축은행 관계자는 "부림저축은행이 지역의 저소득, 저신용 근로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생계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면서 "이는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cle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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