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미래에셋대우가 오는 11일 오후 1시30분까지 다이렉트 전용 주가연계증권(ELS)를 총 1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로고=미래에셋대우]

이번에 판매하는 ‘제26771회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유로 스톡스(EURO STOXX)50-중국 CSI300 ELS[고위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 기준가 대비 95%(6개월), 90%(12·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8.5%(세전)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역시 연 8.5%(세전)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시 75% 미만으로 하락하는 기초자산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최대 100%의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한편 다이렉트 전용 ELS는 모바일 계좌 개설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홈페이지와 미래에셋대우 m.ALL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최소 청약 금액은 10만원 이상 1만원 단위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