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산림청은 10월 제주도로 떠나는 ‘빛나는 가을 숲여행’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주 숲여행은 30일부터 11월1일까지로 1박2일 일정과 2박3일 일정으로 나눠 진행한다.

제주 가을 숲여행 홍보 포스터 [사진=산림청]

첫째 날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을 탐방하고 서귀포 치유의숲에서 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저녁에는 여러 장르의 젊은 예술가와 함께하는 별빛투어와 숲속 작은 음악회 등을 통해 숲의 향연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둘째 날은 서귀포자연휴양림 숲체험·곶자왈도립공원 생태탐방·귤밭 바비큐 파티 등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에는 제주의 대표 명소인 오름 투어 프로그램이 있다.

30명 내외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유료다.

참가 신청은 25일까지로 누구나 위탁 수행기관인 여행문화학교산책(http://gowalk.kr·042-486-8848)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