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공주시가 오는 21일부터 11월12일까지 ‘공주밤 활용 간식용상품 6종 전수교육’을 4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공주밤을 활용한 간식용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 6월 연구용역을 시작해 현황조사 및 설문조사·보고회 등을 거쳐 손쉽게 만들 수 있는 6개의 상품 및 레시피를 개발 완료했다.
공주밤으로 만든 간식용 상품 [사진=공주시] |
전수교육은 개발업체인 알비 황순옥 교수가 직접 건강밤쌀바·밤&복스프 외 4종인 6개의 밤 활용 간식용 상품에 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재료비는 개인부담 없이 무료로 이뤄지며 모집인원은 총 40명이다.
공주밤 가공 및 체험업체·공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홈페이지(www.gongju.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기형 산림경영과장은 “이번 전수교육을 통해 공주밤의 활용도를 높이고 가공업 및 체험업에 적극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공주밤산업 활성화와 더불어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큰 도움이 되기 바란”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