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019년 5급 사무관 역량평가를 통해 교육행정 10명, 시설 1명, 사서 2명을 포함해 총 13명을 승진임용 대상자로 14일 확정·발표했다.
5급 사무관 역량평가 실시를 위해 보고서 및 인터뷰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평가위원 전원을 인사혁신처 추천 등 외부위원으로 위촉, 공정·투명성을 확보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전경 [사진=광주시교육청] |
지난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보고서와 인터뷰 평가를 실시하여 중간 관리자로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최종 선발했다. 이번 5급 사무관 승진임용 대상자 선발 시 역량평가 70%(보고서 평가 35%, 인터뷰 평가 35%), 승진후보자명부 30%를 반영했다.
시교육청 홍양춘 총무과장은 “평가위원회를 공정하게 구성하고, 능력과 업무수행 중심의 역량평가 시스템을 통해 직무 수행 시 필요한 정책·성과지향, 고객만족, 의사소통 능력 등을 두루 겸비한 인재를 선발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5급 사무관 승진임용 대상자들은 오는 11월 11일부터 4주간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하는 기본교육을 이수한 후 내년에 5급 사무관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 교육행정 10명
▲ 정책기획과 이은양 ▲ 중등교육과 채현진 ▲ 광주광역시학교시설지원단 남광수 ▲ 동부교육지원청 학교운영지원과 이광호 ▲ 광주산수초등학교 임희섭 ▲ 문우초등학교 전형재 ▲ 연제초등학교 최경님 ▲ 유덕초등학교 김혜연 ▲ 유안초등학교 김경석 ▲ 문흥중학교 문유근
◇ 시설 1명
▲ 광주광역시학교시설지원단 장태원
◇ 사서 2명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안현아 ▲광주중앙도서관 문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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