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지난 12일 버드네공원에서, 시가 주관하고 순촌시마을기업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회적경제 새로운 순천을 만들다’ 라는 주제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100여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 한마당 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사회적 경제 기업의 화합의 장을 마련과 공유를 통해 공동체 화합, 네트워크 구축등 협력을 통해 사회적 경제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천사회적경제 나눔한마당 [사진=순천시]

이날 문화공연과 컬링대회, 체험행사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유공자표창, 순천마을기업협의회와 사단법인 한국부인회 순천시지회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가 확산되어 이를 토대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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