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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통화량 2832.6조원, 전월比 0.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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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미만 정기예적금 15조3000억원 증가...정기예금 유치 영향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지난 8월 시중에 풀린 통화량이 전월보다 0.9% 늘었다. 정기예금 유치 노력으로 예금취급기관에 대한 기타금융기관의 예금이 크게 늘었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8월 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시중통화량(광의통화·계정조정계열·평잔)은 2832조6000억원으로 전월(2808조1000억원)대비 0.9%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는 6.8% 늘었다.

[표=한국은행]

시중통화량(M2)은 언제든 현금화가 가능한 자금으로 현금통화를 비롯해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등 협의통화(M1)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등 금융 상품이 포함되는 넓은 의미의 통화 지표다.

주체별로는 이 기간 기업과 가계 및 비영리단체는 각각 2조1000억원, 9조3000억원 증가했으나 기타부문 유동성은 1조6000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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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별로는 2년 미만 정기예적금이 15조3000억원 늘었다. 정기예금 유치 노력 지속 등으로 예금취급기관에 대한 기타금융기관의 예금이 크게 증가했다. 2년미만 금전신탁도 4조5000억원 증가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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