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금호타이어는 ‘2019년 제28차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승용차타이어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KCSI는 199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국내 대표 고객만족지수다.
[사진 = 금호타이어] |
금호타이어는 소비재·내구재 제조업, 일반·공공 서비스업 등 총 115개 산업 분야 중 승용차타이어부문에서 78.4점을 얻어 해당 부문 평균인 78.0점 이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금호타이어는 ‘요소만족도’와 ‘재구입의향’ 부문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로 금호타이어는 국내 타이어 3사 중 내수 점유율 1위를 지키며 품질 및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대진 금호타이어 사장은 “15년 연속으로 고객 만족 1위의 영예를 안게 돼 매우 감사하다”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었던 것이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었던 주된 요인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하는 제품에 승부를 걸어 고객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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