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19일 시청 대강당과 동편 생태놀이터에서 ‘2019년 아이사랑 가족사랑 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취학 전 자녀와 부모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
오후 2시와 4시 시청 대강당에서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개구리 왕눈이’ 뮤지컬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회당 600명씩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관람권은 행사 당일 오후 1시30분부터 대강당에서 선착순 1인 1매에 한해 배부한다.
오후 2시부터는 시청 동편 생태놀이터에서 에어바운스 및 팔찌만들기, 캐릭터 색칠하기, 동물가면 만들기 등의 체험마당이 펼쳐진다.
또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등의 문화마당, 풍선아트공연 진행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희태 시 가족돌봄과장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웃고 즐기며 가족 간 사랑을 표현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가족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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