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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감] 이미경 "조국 딸 몽골봉사, 공식기록엔 없지만 다녀온 사실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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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나눔운동본부·인솔교사가 확인"

[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이사장은 18일 코이카 공식 기록은 없으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이 코이카 몽골 봉사활동을 다녀왔다는 사실은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씨가 몽골에 다녀왔다는 코이카 기록이 남아있느냐'는 정양석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몽골 봉사단을 다녀왔다"고 답했다.

[과천=뉴스핌] 정일구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 2019.10.14 mironj19@newspim.com

이 이사장은 이어 "당시 봉사단을 관리했던 지구촌나눔운동본부와 한영외고 인솔 교사를 만났는데 (조씨가) 다녀왔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이카 기록대장에 남아있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답했다.

정 의원은 "증명서를 보면 코이카 몽골 지사장이 사인해준 것으로 나오는데 이 증명서는 지구촌나눔운동본부가 발급해야 한다"며 "코이카 이름으로 발급된 게 대학 입시에 활용되면서 문제가 제기됐다"고 지적했다.

이 이사장은 "코이카의 증명서는 2종류가 있는데 정형화된 증명서가 전체의 93%이고 비정부기구(NGO) 등과 함께하는 비정형화된 증명서가 7% 정도 된다"며 "정형화된 증명서는 2017년 9월 발급 시스템을 전산화했고 비정형화된 증명서도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해 전산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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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동안에는 코이카가 하는 사업을 코이카 이름으로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다소 자유롭게 (발급)해왔던 점이 있다"며 "앞으로는 두 기관 이름을 같이 쓰는 등 보다 엄격하게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eog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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