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SK건설은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Leaders' VIEW) 견본주택에 지난 18일부터 3일간 2만7000여 명이 찾았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10개 동, 아파트와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총 1789가구(전용면적 75~84㎡), 오피스텔은 529실(전용 22~32㎡)이다. 총 면적이 2만㎡가 넘는 상업시설인 '리더스 에비뉴Ⅱ'도 함께 공급된다.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Leaders' VIEW) 견본주택 방문객 모습. [사진=SK건설] |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아파트는 오는 22일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이어 31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다음 달 11~14일 계약을 진행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15만원이다. 중도금(분양가의 60%)은 이자후불제가 제공된다.
오피스텔은 오는 21일 청약접수, 24일 당첨자발표, 25일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경서동 956-9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SK건설 분양관계자는 "루원시티는 청라지구와 가정지구를 연결하는 수도권 서북부 관문에 위치한 데다 검단신도시와도 인접해 최근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입지적 특장점을 갖췄다"며 "전체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SK건설의 미세먼지 저감 특화설계까지 선보여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