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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필요시 터키-쿠르드 휴전 연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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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로 종료되는 터키-시리아 쿠르드족 간 휴전을 연장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21일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각료 회의에서 기자들에게 "만약 우리가 약간의 (휴전) 연장이 필요하다면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좌)이 2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현안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2019.10.21. [사진=로이터 뉴스핌]

앞서 지난 17일 미국의 중재로 터키는 22일까지 시리아 북부에서의 군사작전을 120시간(5일) 동안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터키는 시리아 쿠르드민병대(YPG)와 YPG 주축 시리아민주군(SDF)이 이 기간 안에 터키가 규정한 시리아 북부 '안전지대'에서 철수해야 한다는 조건을 걸었다.

터키가 정한 안전지대는 라스 알-아인과 탈 아브야드 사이의 접경 지대다. 전날 쿠르드 진영은 요충지인 라스 알-아인서 철수해 합의 조건 일부를 이행했다. 

미군은 이번 한시적 휴전을 이용해 북동부 병력 일부를 시리아 타지역과 이라크로 이동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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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소수의 철수 병력이 "조금 다른 지역에 배치돼 유전을 지킬 것"이라며 그 위치가 "요르단 인근이고 이스라엘과 가까운 전혀 다른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어디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같은날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국방부가 북동부 병력 일부를 유전 인근에 재배치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슬람국가(IS) 세력으로부터 유전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것이다.

일부 병력은 이라크로 향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궁극적으로 우리는 그들을 고국으로 데려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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