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3일 대전 중앙시장 활성화구역 상인회 소회의실에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열고 '대전 스마트시티 챌린지 리빙랩(Living Lab)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리빙랩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기술이나 제도가 실생활에 잘 적용되도록 일반인·전문가·기업·관공서가 서로 협력해 기술과 제도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개선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말한다.
대전 스마트시티 챌린지 리빙랩 이미지 [사진=대전시] |
리빙랩 프로젝트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시제품의 효과성과 개선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대전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는 6가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에 대해 대전 중앙시장 일원을 중심으로 실증 및 의견수렴을 진행한다.
6가지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은 △주차고민 해결사! 주차공유 서비스 △화재는 예방 & 대응은 신속! 화재대응 서비스 △적을 알면 백전백승! 실시간 자율항행 드론 △치매 독거노인 공공책임제! 시니어 안전케어 서비스 △측정해야 개선한다! 미세먼지 정밀측정망 구축 △스마트시티의 골격! 챌리지 프레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시티 챌린지 시민참여단을 통해 스마트시티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넓히고, 스마트시티 사업의 지속가능성과 개선사항을 파악할 것"이라며 "제품 개선, 기술 개발 그리고 후속 사업 발굴을 위한 의견과 방향 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