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소재부품·뿌리산업의 국내 기술 확보 성과와 미래 발전전략을 공유하고, 국내·외 수요기업 및 투자사와의 비즈니스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9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을 오는 10월30일부터 11월 1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소재부품 자립관과 ▲소재부품․뿌리산업 전시관 및 유공관' 등에서 소재부품·뿌리 국내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공개한다.
또 대내외 산업환경 변화에 대한 국내 소재부품 기업의 발빠른 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소재부품 정보관외 ▲뿌리기술 정보관' ▲소재부품 수급대응지원센터 ▲소재부품 투자관 등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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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국내 소재부품뿌리산업의 대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미래 비전 공유 및 발전상을 나누는 '소재부품뿌리 미래전망포럼'도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소재부품을 구매하는 국내외 수요 기업의 수요전망과 구매정책을 발표하는 ▲국내외 구매정책설명회 ▲R&D 규정 설명회 ▲화관법 개정 설명회 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기업 수출 지원 및 글로벌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바이어(국내 700, 해외 300개사)와의 비즈니스 상담 중심의 '커넥트 이노베이션 코리아(Connect Innovation Korea)관을 별도 만든다.
산업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재부품·뿌리 기업이 국내외 협력관계와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의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제조업 혁신을 위한 '기술 속의 기술'로서 국내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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