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한남대는 지난 22일 인돈기념관 1층 대회의실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글로벌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한남대 학생들의 해외 인턴십 등 산학협력 교육과 한남대 가족회사의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 시 네트워크 지원 및 시장정보 공유, 마케팅 협력, 투자유치 지원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22일 한남대학교 인돈기념관에서 이덕훈 총장(오른쪽)과 강영기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남대학교] |
협약 체결 이후 미주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회원들은 창업존과 디자인팩토리 등 한남대의 창업 현황을 살펴보는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이덕훈 총장은 "한남대는 창업에 특화돼 있고, 대학의 우수한 연구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가족회사가 900여개 있다"며 "우리 학생들과 가족회사들이 미주사회 진출시 미주상공회의소 회원들이 교두보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영기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은 "한남대의 창업에 특화된 인프라와 시스템이 인상적"이라며 "글로벌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차원에서 학생 및 기업의 해외진출에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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