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형곤 기자 = 보건복지부는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안전관리 대책 브리핑'을 열고 액상형 전자담배의 사용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특히 청소년의 경우 사용을 즉시 멈출 것을 강조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관련해 폐손상·사망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국내에서도 유사한 의심사례가 신고됐다"며 "안전관리 체계가 정비되고 유해성 검증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
(출처-유튜브 채널 'KTV')
honghg09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