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신한금융투자가 23일부터 신한금융그룹의 통합플랫폼 신한플러스 고객을 대상으로 연 2.4%(91일) 온라인 달러RP 특판을 진행한다.

[로고=신한금융투자]

3000만 달러 한도로 1인당 최대 30만 달러까지 투자 가능하며, 최소가입금액은 1달러 이상으로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다. 달러RP는 단기 자금 운용수단으로 달러에 이자를 주는 상품이다. 보유한 달러를 신한금융투자 계좌로 이체한 후 클릭 몇 번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신한금융그룹의 원스탑 금융플랫폼인 '신한플러스'에서 가입 가능하며 신한은행 SOL, 신한카드 PayFAN, 신한금융투자 알파, 신한생명 스마트창구 등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안전한 USD 국채에 투자하는 저위험 상품으로, 3개월간 달러를 보유하는 고객에게 유용하다"며 "해외여행이나 해외주식투자 후 보유하게 된 달러를 단기간 투자할 곳을 찾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한금융투자 계좌가 없는 고객은 신한플러스에서 비대면 계좌개설 후 매수가 가능하다. 신규로 증권계좌 개설 시 CMA 연 5% 우대금리 혜택 및 마이신한포인트 5000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해당 상품은 12월 13일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한도가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