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23일 열린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 시상식'에서 국내 수입차 최초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한국과학창의재단 안성진 이사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아우디폭스바겐은 이 자리에서 교육부장관 명의의 교육기부기관 지정서 및 지정패를 받았다.
[사진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난 2011년부터 시행 중인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의 사회환원 및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기관 및 대학생 동아리 등을 발굴하는 제도다.
심사대상의 수행역량(목적 및 비전, 운영능력, 성과 및 실적)과 지속발전가능성(교육정책 부합성, 프로그램 구성, 활동계획, 평가계획, 내부교육)을 기준으로 심사위원회의 평가로 최종 선정된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 그룹사장은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투모로드 사회공헌활동의 진정성과 지속성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한국사회의 믿을 수 있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양성 및 교육문화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투모로드(TOMOROAD)'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자유학기제 중학교들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투모로드스쿨'을 진행중이다.
onew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