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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5성급 중심으로 호텔 시장 커져...객실당 수익 1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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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베트남 하노이 호텔 시장이 5성급 호텔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힐튼과 만다린 오리엔탈 등 해외 체인의 실적이 두드러졌다.

부동산 기업 세빌스 베트남은 올해 3분기 하노이 호텔 객실 이용수가 연간 2%포인트 증가하고 객실당 수익이 16%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제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렸던 베트남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 [사진=로이터 뉴스핌]

하노이에는 약 65개 호텔이 있으며 이들은 총 980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이 중 5성급은 16곳, 4성급은 18곳이다. 올 3분기 5성급 호텔의 평균 객실 가격은 142달러로 객실 이용률은 82%에 달했다.

5성급 호텔의 객실당 수익은 117달러로 4성급(54달러), 3성급(30달러)과 큰 차이를 보인다.

올해 1~9월동안 하노이 호텔을 이용한 고객은 2150만명 이상이고 이 중 470만명이 외국인 고객이다.

세빌스 베트남 임원은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에서 온 방문객 수가 연간 9.6% 증가, 5성급 호텔 실적에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는 최근 2년 동안에 비해 증가율이 크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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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해외 호텔 체인이 베트남 호텔 체인보다 판매 객실수가 많다고 세빌스 베트남이 전했다. 평균 객실료와 객실당 수익도 현지 체인의 두 배 이상이다.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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