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25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우아한형제들 본사를 방문했다.
김 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회장단은 이날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업체인 우아한형제들 현장을 찾아 청년들이 희망하는 업무환경을 직접 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율주행 로봇배달 서비스 등 혁신기술을 활용한 뉴비즈니스를 직접 체험하며 스타트업 혁신문화를 중소기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18일 체결된 중소기업중앙회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간 업무협약을 계기로 성사됐다.
지난 업무협약 당시 김 회장은 "중소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이 협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스마트한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중앙회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을 맡고 있는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를 오는 11월 7일 개최하는 '2019 장수기업 희망포럼'에 초청하고,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간 교류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소재·부품·장비 중심의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협력 기업)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10.11 mironj1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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