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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서 높아만 가는 골프 인기…문화·관광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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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베트남에서 높아만 가는 골프 인기로 여러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미국의소리(VOA)는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베트남 전역에 50개가 넘는 골프 코스가 있다.

골프 열풍은 단순 경제 변화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서 더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 베트남인들이 어떻게 사업을 하고 여가를 보내고 관광객을 유치하는지에 대한 변화를 보여준다고 VOA는 소개했다.

베트남 하노이 인근에 위치한 스톤밸리 골프리조트 [사진=슈미트-컬리 디자인 웹사이트]

실제로 베트남의 골프 리조트는 상공회의소 회의, 자선단체, 그리고 새로운 취미 생활을 찾는 신흥 부자들 등 다양한 방문객을 끌어 들이고 있다. 

임원들도 사업을 달리 하고 있다. 베트남의 더 많은 사업가들은 음주 대신 골프 라운드로 거래를 하고 있다. 

콘데 나스트 트레블러 10월호는 중부 후에시 인근 라구나 랑 코 골프 및 해변 리조트를 아시아 최고 골프장 중 한 곳으로 꼽았다. 애덤 캘버 골프 부문 책임자는 "베트남 중부의 관광산업에 전반적으로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이 지역의 골프관광에도 정말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골프를 치기 위해 베트남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수가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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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골프 전문 잡지도 등장했다. 바로 '베트남 골프 매거진'이다. 10월호에는 베트남골프협회 부협회장 응우옌 티 투 하의 인터뷰를 실었다. 해당 협회는 최근 여성 골퍼들을 대상으로 한 토너먼트를 개최했었다.

투 하는 "이번 대회는 분명 베트남 여성 골프 트렌드에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래 골프는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대대적인 반부패 단속에 나서면서 관료들은 자신들의 여가 생활인 골프까지 기피해야 했다.

호주의 퍼시픽 코스트 디자인 등 다국적 골프업체들은 중국이 아닌 새로운 시장에서 고객을 찾으면서 베트남에 투자 눈길을 돌리고 있다고 VOA는 전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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