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부동산

한국토지신탁, 이사회서 현금 중간배당 결의

기사등록 : 2019-10-28 17:15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주당 30원 결의…배당금 총액 71억원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국토지신탁(한토신)은 지난 25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현금 중간배당을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토지신탁은 앞서 지난 8일 중간배당을 위한 주주명부폐쇄 결정을 공시하며 배당 소식을 예고한 바 있다. 이번 중간배당은 주당 30원, 배당률 1.39%로 배당금 총액은 71억원 규모다.

주가가 순자산가치 대비 하락함에 따라 주주에게 이익을 환원하기 위해 중간배당을 진행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이번 중간배당을 일회성 시도가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지속 시행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주식소각, 우리사주조합에 대한 주식 무상출연으로 회사 내부직원의 고용안정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ungsoo@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