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안랩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431억원, 영업이익 54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31일 공시했다. 별도기준 매출은 420억원, 영업이익 53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5억원(9%), 영업이익은 5억원(11%)이 각각 증가했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 35억(9%), 영업이익 7억(14%) 각각 늘었다.

안랩은 "전통적으로 비수기인 3분기에도 V3, 안랩 EPP, 트러스가드 등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EPN사업부'와 보안관제 및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사업부' 모두 매출이 고르게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안랩이 31일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19.10.31 swiss2pac@newspim.com [제공=안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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