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준법경영 정착과 경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31일 대전 본사에서 준법감시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준법담당자 등 임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철도건설 중 법규위반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준법활동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임직원의 준법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준법감시역량 강화교육 모습 [사진=철도공단] |
공단 준법감시인인 자문 변호사가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트렌드와 철도건설 분야의 주요 불공정‧위법행위, 과태료 및 과징금 예방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컴플라이언스는 조직구성원 모두가 업무처리 시 제반법규를 철저하게 준수하고 불공정행위를 하지 않도록 사전적·상시적으로 통제·감독하는 체제다.
김상균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임직원들의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위해 준법지원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공정경제를 선도하고 준법경영을 실현하는 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