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 율촌면은 지역에서 생산된 건강한 농수특산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화장동 무선주공 3차 아파트 광장에서 오는 11월 7일과 8일까지 이틀간 '2019 율촌면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고 31일 전했다.
직거래장터는 면민이 정성 들여 키운 찹쌀, 고구마, 당근, 건고추, 단감, 버섯, 새고막 등 50여 가지 품목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열린 직거래 장터 [사진=여수시] |
이재종 면장은 "율촌면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면서 "많은 분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율촌면은 올해 8월부터 상봉 삼거리에 할머니장터를 매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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