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북부교육지원청이 '2020년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의무화'에 대비하기 위해 유튜브로 교육을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1일 "북부교육지원청은 에듀파인 현장 연수, 일 대 일 컨설턴트 매칭은 물론 동영상 매뉴얼을 제작·배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립유치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북부교육TV 캡쳐] |
동영상은 대중적인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 '북부교육TV'에 게시된다.
동영상의 경우 북부교육지원청 소속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3분야(△예산 △지출 △수입)의 강사 3인이 다수의 현장 강의 경험을 살려 동영상 매뉴얼을 개발했다.
동영상은 26강, 5분 내외의 짤막한 동영상으로 구성했고 연내 차세대 시스템인 'K-에듀파인' 도 동영상 매뉴얼을 제작해 추가 게시할 예정이다.
선종복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유튜브 채널을 사립유치원 관계자들이 업무지식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사립유치원 업무의 요람'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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