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 산하 공사‧공단이 상호 교차 안전점검을 펼쳤다.
대전시시설관리공단과 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도시공사는 29일과 31일 양일간 대전하수처리장 등 시설을 점검했다. 29일에는 역전지하도상가와 도시철도 대전역사, 31일에는 대전하수처리장과 위생매립장 등을 돌아보며 각기 다른 시각에서 위험요인을 발굴, 사업장 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했다.
31일 대전하수처리장에서 대전시시설관리공단, 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안전점검을 펼치고 있다. [대전시시설관리공단] |
공사와 공단은 이번 점검으로 발굴한 위험요인에 대해 문제점 및 대책 등을 공유해 개선할 예정이다.
대전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안전점검 실시로 위험요소를 제거해 나갈 것"이라며 "협약기관들과 시설물 점검 정보를 공유하는 등 재난안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