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지난 30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각종 도시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자 시청 공직자 4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도시 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전했다.
조영태 LH 스마트시티연구센터장은 '스마트도시와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시민 중심의 열린 도시, 시민 주도형 스마트시티', '내 삶이 변화하는 스마트시티', '실제생활에서 사용자와 생산자가 공동으로 혁신을 만들어 가는 리빙랩'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스마트도시 마인드 함양 교육 [사진=여수시] |
여수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스마트도시 추진전략 수립 용역이 오는 12월 마무리된다"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세부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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