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3일(현지시간) 뉴욕시티마라톤에 참가해 42.195km 풀코스를 완주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안 전 의원은 이날 뉴욕 스테이튼 아일랜드에서 브루클린, 퀸스를 거쳐 맨해튼 센트럴파크까지 이어지는 뉴욕시티마라톤 코스를 3시간 59분 14초에 완주했다.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은 9월 29일 '2019 베를린 마라톤' 풀코스에 출전해 3시간 46분 14초 기록으로 완주했다. [사진=안철수 트위터] 2019.11.05 Q2kim@newspim.com |
안 전 의원은 스탠퍼드 법대 '법, 과학과 기술 프로그램'에 방문학자 자격으로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의원은 지난 9월에는 '2019 독일 베를린 마라톤'에 출전해 42.195km 풀코스를 3시간 46분 14초에 완주한 바 있다.
안 전 대표는 최근 독일을 떠나면서 <안철수, 내가 달리기를 하며 배운 것들> 제목의 에세이를 출간했다.
안 전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신간 출간을 알리면서 "그 동안의 삶에 대해 정리하는 의미로 썼다"며 "베를린 마라톤과 미래교육 프로젝트인 러닝 5.0 발표로 독일에서 하던 일들을 잘 마무리했고, 미국에서도 대학에서의 연구와 미세먼지 프로젝트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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