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넬리 코다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가 됐다.
넬리 코다(21·미국)는 3일 대만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에서 통산 3승을 신고, 지난주 8위에서 5계단 오른 3위가 됐다.
넬리 코다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가 됐다. [사진=LPGA] |
고진영(24·대방건설)과 박성현(26·솔레어)이 세계랭킹 1, 2위를 유지한 가운데 코다의 상승으로 3, 4위였던 하타오카 나사(20·일본)와 이정은6(23·대방건설)이 4, 5위로 한 계단씩 밀렸다.
'골프여제' 박인비(31·KB금융)가 11위에, 김세영(26·미래에셋)은 12위에 자리했다.
2020년 6월 기준 랭킹으로 세계랭킹 15위 내 한국 선수 4명이 2020년 도쿄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현재 순위대로라면 고진영, 박성현, 이정은6와 박인비까지 출전하게된다.
11월3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한 최혜진(20·롯데)은 25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최혜진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25위가 됐다. [사진=KLPGA] |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