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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랭글러, 미국 세마 쇼 '올해의 4x4 SUV' 수상

기사등록 : 2019-11-0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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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연속 영예...해당 부문 유일 수상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지프는 랭글러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마 쇼(SEMA Show) 에서 10년 연속 '올해의 4x4 SUV'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시작된 세마 어워즈는 세마 쇼에서 오리지널 장비 제조사(OEM)에 수여하는 상으로 새로 선보이는 애프터마켓 부품을 장착한 차량 중 가장 인기 있는 차량에게 수여된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지프 랭글러가 SEMA '올해의 4x4 SUV' 어워드를 10년 연속 수상했다. [사진 = FCA코리아] 2019.11.06 oneway@newspim.com

지프 랭글러는 2010년 시작된 세마 어워즈에서 올해의 4x4 SUV 어워드를 수상한 유일한 차량이다.

마크 보사낙(Mark Bosanac) FCA 북미 모파(Mopar)·승용차 브랜드 총괄은 "랭글러를 개인화(Personalize)하기 위한 옵션들은 무궁무진하다"며 "우리는 10년 연속 '올해의 4x4 SUV'를 수상하게 돼 자랑스럽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랭글러는 지난 4월 6개의 트림으로 풀라인업을 완성했다. 올 뉴 랭글러는 지난 10월까지 총 1759대를 판매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19% 증가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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