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영균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내달부터 장군면에 시범운영 예정인 수요응답형 버스(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의 명칭을 13일까지 공모한다.
수요응답형 버스는 정해진 노선을 스케줄대로 운행하는 것이 아니라 이용수요에 따라 노선 및 일정 등을 변경해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교통시스템이다.
DRT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 포스터 [사진=세종도시교통공사] |
공모는 버스 이용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세종시 이미지와 부합하고 브랜드화가 가능한 명칭을 세종도시교통공사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명칭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상위 5개의 공모자들에게는 상장과 3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도시교통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통공사 교통사업처(044-850-0312)로 문의해야 한다.
세종교통공사는 장군면을 시작으로 세종시 전체 읍면지역에 수요응답형 버스(DRT)를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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