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문재인 정부 임기 반환점을 하루 앞둔 8일 현 정부의 성과로 적폐청산·문재인 케어·한반도 평화 등을 꼽았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지 꼭 2년 반"이라며 "나라다운 나라, 다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오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국회 개혁을 위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1.06 kilroy023@newspim.com |
그는 또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국정의 목표로 삶고 쉼 없이 달려왔다"고 자평했다.
또한 "2년 반 동안 적폐를 청산하고, 문재인 케어, 아동수당 등 삶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했고 일본 경제도발에 대응하고 한반도 평화에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최근 보수 진영의 통합 움직임과 관련해서는 "보수통합의 논리를 보면 자가당착적 논리에 빠져있다"며 "지금부터 5개월 굉장히 중요한 시기라 서로 간 소통 잘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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