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청암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전남 동부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 1100여 명을 초청해 수업 시간과 동아리 활동 시간을 활용, 틈틈이 연습한 '동화구연'과 '인형극'을 공연했다고 12일 전했다.
매년 실시되는 '유아교육제'는 청암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교재교구 제작 능력을 발표하는 행사로써, 대학과 유아교육기관과의 인적·물적 교류를 활발히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동화구연과 인형극를 관람하고 있는 어린이들 [사진=청암대학교] 2019.11.12 jk2340@newspim.com |
학과장 류윤석 교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유아교육제는 교육현장과 대학 간 교류‧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으로 교사들의 교직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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