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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검찰개혁, 이미 시위 떠난 화살... 돌이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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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당정회의 "반드시 사법특권 해체"
"당정, 검찰개혁으로 국민검찰 만들 것"

[서울=뉴스핌] 김준희 조재완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검찰개혁과 관련해 "검찰개혁은 이미 시위를 떠난 화살이다. 돌이킬 수도 방향을 바꿀수도, 속도를 늦출 수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검찰개혁 추진상황 점검 당정회의에서 "검찰개혁에 대한 우리 국민의 기대는 매우 높고 강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검찰개혁의 최종 목표는 국민의 검찰로 돌아오는 것"이라며 "국민들은 오직 국민만 바라보는 공정한 사법기관을 원한다"고 힘줘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검찰개혁 추진상황 점검 당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1.14 kilroy023@newspim.com

그러면서 "국민이 원하는 국민 검찰을 만들기 위해 당정은 함께 노력하겠다"며 "검찰개혁이라는 오래된 역사적 과제를 이제 마무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법무부를 향해서도 "할 수 있는 모든 개혁조치를 한치도 흔들림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요즘 들어 검찰개혁 속도가 늦춰지는 것 아니냐는 국민들의 걱정이 많다. 검찰개혁특위에서 사건 배당시스템 등의 핵심 개혁 권고안을 내놨지만 법무부 이행 진척이 늦다는 지적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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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차질 없이 검찰개혁을 진행하길 당부한다. 당도 검찰개혁특위를 통해 법무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당이 협력할 일이 있다면 언제든 부담없이 말해달라"며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동원해서 검찰개혁을 돕겠다"고 공언했다.

검찰개혁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모인 이번 회의에는 김오수 법무부 차관을 비롯해 김후곤 기획조정실장, 이용구 법무실장, 이성윤 검찰국장, 황희석 검찰개혁추진지원단장 등이 참석했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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